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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의 도시답게 후보 9명 중 3명 조선소 출신

[주목! 이 선거구] (14) 거제시의원 가 선거구

신서용 기자 syshin@idomin.com 2014년 05월 16일 금요일

거제시의원 가 선거구는 '거제시의 정치 1번지'라 일컫는 그야말로 정치적 관심이 높은 곳이다.

또 거제시청이 소재한 까닭에 행정, 상업 등 지역경제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지역이어서 여타 지역과는 그 의미가 다른 지역이기도 하다.

이 선거구는 옛 신현읍 지역인 고현동과 장평동, 상문동으로 의원 법정 정수는 4명이며 현재 9명의 후보가 시의회 입성을 노리며 선거구를 누비고 있다.

새누리당 4명, 새정치민주연합 2명, 통합진보당 1명, 노동당 1명, 무소속 1명으로, 다양한 정당의 후보가 선거를 준비 중이다.

새누리당 후보로는 비례대표로 현 의원인 반대식(57) 후보와 신금자(61)·이형철(58) 후보 등이 의회 재입성을 노리는 가운데 전 거제시의회 의원인 이태재(55) 씨가 출사표를 던졌다.

3선에 도전하는 반대식 후보는 누구보다 높은 인지도를 강점으로 하며 의회 재입성 시에는 차기 의장감으로 거론될 만큼 중량감 있는 후보이다. 신금자 후보는 새누리당 공천에서 여성 우선공천 제도에 따라 여타 후보보다 일찍 공천을 확정 짓고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형철 후보는 특유의 친화력과 소탈함을 강점으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지난 제5대 거제시의회 의원인 이태재 후보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36년째 근무 중인 조선통을 내세우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현재 삼성중공업에 근무 중인 김성갑(42) 후보와 전 거제개혁시민연대 사무국장인 이오식(48) 후보가 출사표를 던지고 지역 표심을 다지고 있다.

김성갑 후보는 자신의 근무지면서 지역구 내 소재한 삼성중공업 근로자들과 잦은 접촉을 하며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또 이오식 후보는 거제지역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여론몰이를 하며 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다.

통합진보당에서는 현 비례대표 의원인 김은동(53) 후보가 의회 재입성을 준비 중이다.

김은동 후보는 장애를 이기고 꿋꿋한 의정활동을 한 점과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무기로 시민에게 다가가고 있다.

노동당은 현 의원인 유영수(47) 후보가 나섰다.

현재 삼성중공업에 근무하면서 전 삼성중공업노동자협의회 부위원장 출신인 유영수 후보는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의 전폭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재선에 도전하고 있다.

무소속에서는 전 새거제신문 대표인 신기방(50) 후보가 도전장을 던졌다.

신기방 후보는 30대부터 지역 언론에 몸담아 지역 현실을 누구보다 꿰뚫고 있다는 점과 언론인 출신 최초의 도전자라는 점을 부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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