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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봐도 신문기사를 읽어도 눈물이 나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014년의 봄은 잔인하고 아픕니다. 80년 5월 광주가 그러했듯이…. 아이들과 광주에 다녀왔습니다. 30년이 더 지났지만 시간도 치유해 주지 못하는 아픔. 세월호의 아픔도 그러할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부끄러운 어른이어서 미안합니다.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마산YMCA 근현대사산책 교사일동

   

세월호 관련 독자여러분의 메시지를 받습니다. 아이들에 대한 안타까움, 미안함 혹은 실종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위로와 응원 등 어떤 것이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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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범철 기자 010-5578-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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