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인애의집 박은정 선생님의 남편이신 민간 잠수사 이상진 님. 차갑고 거친 물살이 흐르는 진도 바닷속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실종자들과 또 그들을 기다리며 가슴을 태우고 있는 가족들을 위해 벌써 스무날 넘게 매일 고생하고 계십니다.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무사히 모든 작업을 마치고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빨리 오시도록 기도드립니다.

/인애의집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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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범철 기자 010-5578-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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