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초.중등 교원 128명이 오는 2월말로 정년 또는 명예퇴직 한다.
23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월말로 퇴직하는 교원수는 초등 55명(공립), 중등 73명 등 모두 128명으로 지난해 8월말 71명에 비해 57명(80.2%) 늘어났다고 밝혔다. 직급별 퇴직교원은 초등 정년퇴직은 교장 36명, 교감 2명, 교사 3명, 전문직 2명 등 모두 43명이며 명예퇴직은 교장 1명, 교사 11명 등 모두 12명이다. 중등교원은 정년퇴직이 교장 43명(공립 35, 사립 8), 교감 2명(공립 1, 사립 1), 교사 10명(공립 7, 사립 3), 전문직 3명(공립) 등 58명이다. 명예퇴직은 교장 1명(사립), 교감 2명(사립), 교사 12명(공립 3명, 사립 9명) 등 15명이다. 또한 올 8월말 정년퇴직 교원수 79명과 명예퇴직 교원수를 감안하면 올한해 동안 모두 200여명이 넘는 교원이 교단을 떠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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