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축하해주세요]앞으로 힘든 일도 지금처럼 이겨냈으면

2014년 3월 14일.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는 날, 이날이 올해 저에게는 조금 더 특별한 날입니다.

2011년 6월 19일 저는 많은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을 했고 그로부터 1000일이 되는 날입니다. 1000일 동안 우리는 서준이, 시윤이까지 '행복'이 네 배로 부풀었습니다. 1000일이란 시간보다 앞으로 살아가야 할 날이 훨씬 더 많겠죠. 살면서 걱정도, 힘든 일도 많겠지만 함께 이겨내면 좋겠어요. 언제나 한쪽 어깨를 먼저 내어주고 평생 내 편이 되어줄 당신. 그런 당신에게 큰 표현은 아니지만 사랑하고 존경한다는 말 꼭 전하고 싶네요.

/박효림(31·함안군 칠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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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범철 기자 010-5578-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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