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창원2 선거구

박해영(55·새누리당·사진) 창원시의원이 경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11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의원 창원시 제2선거구(팔룡·명곡동)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박 의원은 "지난 12년 창원시의회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봉사를 펼치고자 도의원에 출마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현재 팔룡·명곡동을 포함한 의창구 일대는 개발제한구역이 많고, 구도심으로서 '낙후지역'이라는 오명을 씻지 못하고 있다"며 "경남도, 창원시와 협력해 불필요하게 묶인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북부순환도로, 도계 외곽도로, 창원역세권 개발, 내동천 사업정비 등 지역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주장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