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부터 2월 25일까지 2013학년도 2학기 과정을 모두 마친 초·중·고 학생들이 다 쓴 교과서와 참고서, 공책 등을 북한학교돕기 경남교육협의회에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줘서 폐도서류 133톤을 모았으며 약 1200만 원의 기금을 적립했습니다. 학생들이 모아준 소중한 기금으로 남과 북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우리의 아이들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날이 어서 빨리 오기를 바라며 우리 학생들을 함께 칭찬해 주세요. 사진 속 학생들은 밀양수산초등학교 학생들입니다.^^

/김지영(42·경남통일농업협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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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범철 기자 010-5578-3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