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의원-창원시 다 선거구(봉림,용지)

기초 의원-창원시 다 선거구(봉림,용지)-진정원

1. 이름, 출생년도, 출마할 선거구, 소속정당, 직업 및 경력
-이름: 진정원
-출생년도: 1963년 창원출생
-창원시 다 선거구(봉림,용지)
-소속정당: 새누리당
-직업: 정당인
-학력: 창원대학교 행정학과 석사졸업, 창원대학교 체육대학원 박사과정
-경력: 전 창원시체육회 사무국장,
MBC 토요볼링 해설위원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 시민유치위원
현 새누리당 경상남도당 중앙위원

2. 존경하는 인물, 감명 깊게 읽은 책, 좌우명
-어머니
-삼국지
-진인사대천명

진정원

3. 내가 살아온 길과 철학 또는 소신
유년시절에는 제법 부유한 집안에서 출생하였지만 아홉 살 때 갑자기 아버님 사망으로 가사가 기울어져 중학교 진학까지 포기하려는 생각도 가지기도 했습니다. 어머님의 반지 판돈으로 겨우 입학금을 마련하여 입학할 수 있었던 우여곡절도 있었습니다.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체육 선생님의 권유로 야구선수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중학교까지 야구선수로 생활해왔죠. 운동신경이 있어서 그런지 주전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중3 끝날 무렵 닥쳐온 위기 때문에 운동을 계속해서 할 수 없었죠. 1년을 쉬고 용마고(옛 마산상고)에 입학했었죠. 한동안 그만둔 공부를 하면서도 운동장에서 운동하는 친구와 후배들이 부러웠습니다. 어머님이 홀로 아들 뒷바라지를 하고 있었기에 대학 보다는 먹고사는 문제가 가장 급했죠. 그래서 진학보다는 취업을 선택했습니다.

취업하고 우연히 들렀던 볼링장이 제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 버렸습니다. 볼링에 푹 빠져서 생활하였고 경남도 대표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볼링을 좀 더 배워보고자 미국으로 가서 볼링을 배웠죠. 그곳에서 전문적인 부분을 배웠던 것이 나중에 MBC방송 해설할 때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산MBC, CJ경남에서 볼링해설을 맡게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는데 미국에서 공부한 것이 도움된 것 같습니다.

나중에 창원시 체육회 사무국장을 거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곳에서 더욱더 성숙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곳에서 나의 이야기보다 다른 분 이야기를 먼저 들었습니다. 저는 만나는 사람 이야기를 들으려고 합니다. 소통은 듣는 것부터 시작하니까요? 하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더욱더 수련해야겠지요.

이제부터는 또 다른 나를 수련하고 배우는 계기로 살아가려고 합니다. 더 많은 사람 이야기를 듣고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말이죠.

4. 내가 이 선거에 출마하는 까닭
17평 아파트에서 일찍 돌아가신 아버님을 그리워하는 어머님을 모시고 생활하였습니다. 이후 결혼하여 아내랑 함께 생활하였죠. 불편한 가운데에서도 내색하지 않은 어머니와 아내를 위해 노력하고 싶었습니다. 미안한 마음에 어머니께 미안하다고 이야기 드리면 어머님은 항상 “난 괜찮다” “편하고 좋다”면서 아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좀 내가 불편해도 남을 생각하고픈 마음은 어머니가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 마음 그대로 이 지역을 위해 노력하고 싶습니다.

5. 내가 출마하려는 선거구의 가장 시급하거나 중요한 현안 또는 문제점
주택단지들이 밀접해 있는 구역이라 가장 시급한 것이 주차문제 / 도시가스공급 / 오래된 아파트·연립주택 재건축문제(신월동) / 주택이 밀접해 있어 도난사고 등 방범 강화 필요

6. 핵심공약 5가지
-봉림·용지동 주요 도로 가로등, CCTV 설치 확대를 통해 안심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조성
-용지 문화벨트가 조성될 수 있도록 문화 활동 강화
-창원역사박물관 주변 전통문화 교육 강화를 통해 공동체 문화가 조성
-2018년 봉림동에서 개최되는 세계사격 선수권을 대비하여 경기장 주위 재정비
-봉곡동 코오롱 아파트 뒤 순환도로 조기 개통
-임대아파트 하향조절

7. 유권자에 대한 당부
봉림·용지주민 여러분.
저 진정원 진정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뚝심의 사나이입니다.
저 진정원 진정으로 봉림·용지동을 창원의 ONE으로 만들겠습니다.
저 진정원 진정으로 주민들의 대변자가 되도록 할 것이며 저 진정원에 있어 주민들의 단축번호는 1(one)입니다.
봉림·용지주민 여러분.
두 번 생각해도 진정으로 주민을 원하는 사람은 바로 저 진정원입니다.
똑소리 나게 일하는 주민들의 심부름꾼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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