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창원9 선거구

김상만(49·새누리당·사진) 예비후보가 경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6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시 제9선거구(내서읍)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내서읍은 통합 창원시 읍·면·동 중에서도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임에도 약속 파기와 정책 소외로 회생의 길이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는 지역을 사랑하는 일꾼이 배출되지 못한 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새누리당 경남도당 부위원장과 마산살리기 상임 공동대표를 맡는 등 옛 마산을 살리고자 누구보다 앞장서 일 해왔다"며 "앞으로 가족친화적인 정주 여건을 만들고 여가문화 기반을 강화하는 등 내서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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