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축하해주세요]대학생 친구로 9년 지내, 오늘 하루 행복하길

스무 살 대학 친구로 만나 9년을 지내면서 더 돈독해졌습니다. 어리바리 대학생이던 우리 모두 사회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고 한 명은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늘은 현정이의 생일입니다. 3월에 태어나 우리 중 가장 먼저 생일을 맞는 현정이. 그래서 그런지 우리보다 어른스러운 현정이. 요즘 일을 향해 달리고 달리느라 조금 힘든 현정이. 머리가 좋아 항상 고차원의 개그로 우리를 웃기고 돈 계산도 척척 하는 현정이.

평일이라 파티는 주말로 미뤘지만 오늘을 행복하게 보내길 바랍니다. 사랑해요. 이무새♡

ps 결혼해도 붙어 살았으면 좋겠다.

/강현주(29·창원시 마산합포구), 김혜진(29·서울시 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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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범철 기자 010-5578-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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