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의원-창원시 나선거구(팔룡, 명곡, 대원, 도계동)-주철우

1. 이름, 출생년도, 출마할 선거구, 소속 정당, 직업 및 경력(전·현직 구분)
-이름: 주철우
-출생년도: 1966년 경북 경주 출생.
-창원시 나선거구(팔룡, 명곡, 대원, 도계동)
-소속 정당: 민주당
-직업: 정당인
-학력: 고려대학교 법학과 졸업
-경력: 전 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 경남선거대책위원회 정책지원단장,
현 민주당 경상남도당 비정규직대책특별위원장.

2. 존경하는 인물, 감명 깊게 읽은 책, 좌우명
-노무현 대통령
-꽃들에게 희망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3. 내가 살아온 길과 철학 또는 소신
살며 사무직원, 생산직원, 선생님, 농부, 건설현장 잡부 등 많은 직업을 거쳐 왔지만 일관되게 이 세상 정말 누구에게든 보탬이 되는 삶을 살고 싶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고 전우익 선생의 ‘나 혼자 잘살면 무슨 재민겨!’라는 말속에 ‘삶이란 어떠해야 하는가?’라는 답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4. 내가 이 선거에 출마하는 까닭
어렸을 때 집에서 부른 저의 별명은 ‘철순이’였습니다. 잔정이 많아 붙여진 별명인데 별명대로 전 보육원 원장이 되어 불쌍한 사람을 돌보고 싶은 꿈을 꾸었습니다. 그러다 정치인이 되면 더욱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후로 바로 꿈을 바꾸었습니다.

그러나 정치인의 꿈은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며 잊혀 갔고 전 어느새 결혼하고 평범한 가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운동권에 있다가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선배를, 진보진영 경남도교육감 후보를, 마지막으로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당선을 위하여 열심히 뛰면서 다시 저는 꿈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모두 지면서 꿈을 펼쳐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출마를 고민하던 차에 여러 선배님께 여쭤보니 ‘자네는 충분히 자격이 된다’는 말에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아직도 세상은 먹고살기가 힘들어 귀중한 목숨을 던지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 걸 알고 ‘적어도 우리 동네에서라도 이걸 막아 보자, 최소화해보자’는 심정으로 출마를 최종 결심하였습니다.

5. 내가 출마하려는 선거구의 가장 시급하거나 중요한 현안 또는 문제점
주차문제/ 도시가스공급문제/ 쓰레기 등 환경문제/ 육아 및 보육문제/ 독거노인 및 요양보호가 필요하나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 대한 대책/ 비정규직 대책

6. 핵심 공약 5가지

꼭 실천할 수 있는 것으로 마지막까지 고심 또 고심하여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7. 유권자에 대한 당부
거짓말 정치와 약속을 지키는 정치,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보입니다.

첫째, 한꺼번에 많은 공보물이 오지만 아이들 학원 관련 유인물이나 쇼핑정보지 읽으시듯 한 번은 찬찬히 읽어 주십시오. 선거는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이기도 합니다.

둘째, 그리고 후보를 만나면 질문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지역을 바꿉니다

끝으로 이웃이라고, 얼굴 한 번 봤다고 좀 안다고 표 주지 마시고 냉정하게 일 제대로 할 사람 눈여겨봤다가 찍어 주십시오. 비밀투표잖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