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축하해주세요]둘째가 초등학교 졸업, 막내가 초등학교 입학

세 남매지간 중 가운데라서 가끔씩은 언니와 동생 사이에 힘든 경우도 있지만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는 우리 둘째가 벌써 초등학교를 졸업한다고 하니 신기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합니다. 졸업을 하고 진학하는 중학교도 언니가 다니는 학교라서 조금은 덜 낯선 것 같아 다행이기도 하고요.

또 우리 개구쟁이 막내가 누나들이 다녔던 초등학교에 입학을 합니다. 태어날 때 "언제 키우겠냐?"는 이웃의 걱정이 많았는데 벌써 초등학교에 들어가네요.

사랑하는 우리 딸, 아들아 졸업과 입학 축하한다. 올해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다오!

/문상환(창원시 진해구 냉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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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범철 기자 010-5578-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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