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지사와 교육감, 시장·군수, 경남도의원과 시·군의원 등 우리지역 살림꾼을 뽑는 6·4 지방선거가 사실상 시작되었습니다. 예비후보 제도 덕분에 후보들이 자신을 알릴 기간이 길어지긴 했지만, 단체장 후보들과 달리 도의원이나 시·군의원 후보들의 경우 지면과 시간의 제약으로 인해 신문이나 방송 등 언론에 노출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특히 현직 단체장이나 현직 의원들과 달리 정치 신인의 경우 더더욱 자신을 알릴 방법이나 기회가 부족합니다.

이에 경남도민일보는 인터넷(http://www.idomin.com)을 통해 각 후보자의 출마 이유와 삶의 철학, 주요 공약 등을 유권자 여러분께 알릴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 후보가 출마하는 까닭’이라는 제목의 이 인터넷 섹션을 통해 후보자는 자신의 철학과 정책, 공약을 알리고, 유권자는 댓글로 토론하는 쌍방향 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입니다. ‘입은 풀고 돈은 묶는’ 정책선거의 취지에도 부합할 것입니다.

/경남도민일보DB

6·4 지방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후보자들은 누구든 아래 양식에 따라 작성한 원고를 남석형 기자(010-3597-1595)의 이메일(nam@idomin.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본인의 얼굴이 가장 잘 나온 사진(가로 500픽셀 이상)도 함께 보내주십시오. 어떤 선거에 출마할 분이든 관계없습니다. 분량 제한도 없습니다.

1. 이름, 출생년도, 출마할 선거구, 소속 정당, 직업 및 경력(전·현직 구분)
2. 존경하는 인물, 감동 깊게 읽은 책, 좌우명
3. 내가 살아온 길과 철학 또는 소신
4. 내가 이 선거에 출마하는 까닭
5. 내가 출마하려는 선거구의 가장 시급하거나 중요한 현안 또는 문제점
6. 핵심 공약 5가지
7. 유권자에 대한 당부

※단순한 오·탈자나 띄어쓰기 실수 외에는 수정이나 편집하지 않은 원문 그대로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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