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응원해주세요]키즈파크서 놀다가 발가락 다쳐, 빨리 낫길

아빠로서 모처럼 나들이라고 우리 늦둥이 두항이와 키즈파크에 같지요. 따라다니기 힘들 만큼 뛰어다니는 5살 아들을 보니 너무나도 흐뭇했죠. 그런데 1시간 정도 놀았을까요? 공기풍선에서 놀다가 아래로 내려오던 중 그만 발이 접질려 발가락 3개가 부러졌습니다. 너무 놀랐는데 아빠가 해줄 수 있는 게 별로 없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늦둥이 힘내서 빨리 나으라고 사연을 보냅니다. 사랑하는 아들 강두항이 얼른 나아 뛰어다닐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 함께 응원해 주세요!

/강승재(47·창원시 의창구 팔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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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범철 기자 010-5578-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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