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축하해주세요]사회운동 하느라 챙겨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

윤환아, 중학교 졸업 축하한다. 엄마·아빠가 사회운동 하느라 살뜰하게 챙겨주지 못했음에도 밝고 착하게 자라줘서 고맙다.

축구를 좋아하고 곧잘 하지만 지난 추석처럼 크게 다칠까봐 언제나 걱정이다. 그때 얼마나 놀랐던지….

좋은 세상 만들어서 물려주고 싶은 마음에 정작 우리 아들 마음에 상처 준 일이 없나 언제나 걱정이고 미안하지만 아빠가 너를 믿듯이 너도 엄마·아빠를 믿어줬으면 좋겠다. 우리 아들 이윤환! 사랑한다!

/이동규(45·창원시 상남동)

   

축하·칭찬·격려·응원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사연이 선정된 모든 분들께 외식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이메일나 문자로 주소를 보내주시면 우편으로 발송합니다.

이메일 sori@idomin.com

페이스북 페이지 http://www.facebook.com/idomin

권범철 기자 010-5578-3714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