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저소득 조손가정 가족여행' 일본 대마도 동행취재를 요청한 데 대해 2월 5일 동행취재심의위원회를 열어 적합 결정을 했습니다.

노동조합과 회사측 3명씩 모두 6명으로 구성한 심의위원회는 △저소득 조손가정에 대한 관심과 후원, 기부문화를 확산시키자는 공익성이 있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순수 민간사회복지기관이며 △관의 지원을 받거나 국민의 세금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 등을 그 이유로 꼽았습니다.

심의위는 이번 '저소득 조손가정 가족여행' 동행취재 비용의 일부인 일본 대마도 왕복 교통비를 부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남도민일보>는 국장석 박민국(사진) 기자가 12~14일 동행취재를 하며, 그 결과는 사전취재를 포함하여 동행 탐방기 형식으로 독자 여러분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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