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축하해주세요]불가능하리라 여겼던 여정 가능케 해 준 후원자들에게 감사

고요했던 지난밤. 거룩했던 어젯밤. 진주의 청소년들이 만들어내는 보석같은 신문 <필통>의 150번째 후원가족을 모셨습니다. 불가능이라 말하는 이도 있었고 헛짓이니 하지마라는 사람도 있었어요. 하지만 여기까지 왔습니다.

150명의 필통후원가족! 필통이 무너지지 않게 진주시민의 품으로 보듬어 주세요. 아직도 월 수백만 원의 적자를 내고 있지만 괜찮아요. 여러분들이 있으니까요.

극단 '현장'의 살림꾼 동은 누나의 신랑 창용레미콘의 정승환(사진) 형님! 150번째 후원가족이 돼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재경(37·진주시 대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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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범철 기자 010-5578-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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