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근 40여 년을 살면서 경남도민일보는 한 번 씩 스치며 봤던 신문일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지역민에게 관심을 가지는 경남도민일보라는 지역신문이 있어 얼마나 든든하고 고마운지 알게 되었습니다. 당장 경남도민일보 구독을 시작하며 <피플파워>도 함께 신청했습니다. 이제 아침에 일어나면 도민일보를 펴는 것이 일과가 되었습니다. 지난 29일 아침에 경남도민일보를 보고 크게 웃었습니다. '경남유람 윷놀이 판'을 부록(?)으로 낑가 주셨더군요. 이번 설에는 가족들과 이 판을 벌여 놀아 봤습니다. 좋은 세상을 꿈꾸며 오늘도 달리시는 경남도민일보 가족분들을 크게 칭찬해 주이소∼∼∼ ^-^

덧붙여) 전 절대 경남도민일보 알바생이 아닙니다. ^-^;;

/김용만(39·창원시 마산합포구 중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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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범철 기자 010-5578-3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