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가 10년 연속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2005년 법 시행 이후 한 번도 빠짐없이 우선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우병동)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일간지 29개사, 주간지 42개사를 우선지원대상자로 선정해 공지했다.

경남 지역에선 경남도민일보를 비롯해 경남신문, 경남일보 등 일간지 3개사와 거제신문, 고성신문, 남해시대, 남해신문, 양산시민신문, 주간함양신문, 주간한산신문 등 주간지 7개사가 선정됐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일간지는 동일했고 주간지는 양산시민신문이 새로 선정돼 한 개 사가 늘었다.

부산과 울산 지역에선 부산일보, 국제신문, 경상일보, 울산매일신문이 선정됐으며 주간지는 없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지난달 4기 위원을 임명했으며 이번 선정과 관련한 해설을 담은 보도자료는 배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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