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 광명 경주 화상 중계
창원경륜공단이 22일부터 26일까지 경륜 사상 최초로 5일 연속 경주를 시행한다.
이번 경주는 올해 처음으로 '광명 SBS-ESPN 대상경주'로 열려 경륜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2일과 23일 이틀 동안은 오전 11시 40분에 첫 발매를 시작해 오후 6시 40분 마지막 경주까지 15경주를 개최할 예정이다.
창원경륜공단은 양일 간 열리는 광명 경주를 전 경주 화상으로 수신 중계하고, 자체 경주는 열지 않는다.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동안은 오전 11시에 첫 발매를 시작하고 자체 9경주, 수신 9경주 등 하루에 18경주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5일 연속 경주가 끝난 다음 주에는 설날 연휴로 전국의 모든 경륜장이 한 주 간 휴장한다.
공단 측은 "설날을 앞두고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5일 연속 경주가 광명 대상경륜으로 치러져 더욱 흥미를 더하고 있다"며 "수, 목 이틀 간 진행되는 화상경주는 주중에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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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부에서 스포츠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