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축하해주세요]유치원생이지만 혼자서 척척, 3월에 학교 입학

유치원 마치고 오면 스스로 옷 정리며 신발정리, 숙제, 책읽기, 집안일 돕기를 하는 너무 대견스러운 우리 딸 염혜성! 다가오는 30일엔 아빠가 비상금을 털어서라도 예쁜 선물 해줄게. 저체중아로 태어나 걱정했지만 건강하게 자라줘서 너무 고마워. 아마 엄마의 간절한 기도가 통했기 때문일 거야. 가끔 싸울 때도 있지만 두 살 위 오빠를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을 보면 어찌나 귀여운지. 3월이면 초등학생이 되는 예쁜 우리 딸 혜성아! 지금처럼 항상 지혜롭고 건강하게 자라라! 축하해 그리고 사랑해∼.

 /여미아(43·김해시 율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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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범철 기자 010-5578-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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