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응원해주세요]방과후 아카데미서 만난 친구들, 방학 끝날까 아쉬워

마산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스케이트를 타러 갔다. 오래간만에 타서 무서웠지만 금방 익숙해졌다.

조금씩 속도를 내 타고 있는데 권지혜 선생님이 보였다. 선생님과 손을 잡고 한 바퀴 돌았다. 선생님이랑 함께 스케이트를 타서 그런지 더 재미있었다. 선생님은 우리들 사진을 찍어주느라 쉴 틈이 없으셨다. 방학동안 새로 사귄 동생·친구들과 2시간 정도 타고 놀고 집으로 돌아왔다.

방학이 끝나면 헤어질 선생님과 친구들이라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우리 모두 남은 시간동안 행복한 기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 아자아자!

/오은빈(15·성지여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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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범철 기자 010-5578-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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