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터미널에서 창원, 진주행 고속버스노선이신설되는 등 수도권과 지방을 오가는 고속버스 노선이 이달 중순부터 크게 늘어난다.

2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동서울-창원, 동서울-진주 노선에 우등고속 2대, 일반고속 2대 등 하루 4차례의 운행을 인가한데 이어 인천-대전, 인천-광주, 성남-대구,성남-부산, 안산-광주 등 9개 노선에 고속버스 29대의 증차를 허용했다.이에 따라 창원.진주지역 직통 고속버스가 없어 강남고속터미널을 이용해야 했던 서울 동북부 지역과 수도권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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