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축하해주세요]좋은 옷도 해주고, 해외여행도 보내주고 싶어

1월 10일(음력 12월 10일)은 엄마 생일이네. 54번째 생일을 맞았는데 소감이 어때? 나는 26번째 해를 봤을 때 감회가 색다르지 않았거든. ㅎㅎ 아빠랑 오빠가 한 달간 집을 비워서 좀 심심하긴 해도 둘이 지내도 끄떡없네. 그렇지? 어디 아프단 소리가 늘어서 걱정이 많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지. 나는 100살까지 살 건데, 엄마는? ^^

돈 많이 벌어서 좋은 옷도 해주고, 해외여행도 보내주고, 맛있는 것도 많이 사줄게. 그리고 우리 가족이 항상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 우리 엄마 반 여사의 54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사랑하는 예쁜 딸이. ^^

/신수정(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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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범철 기자 010-5578-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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