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축하해주세요]부모 곁을 떠나 운동한다고 고생, 좌절하지 말고 힘내길

운동한다고 집 떠나서 생활한 지가 벌써 1년. 초등학교 마지막을 부모 곁을 떠나 멀리서 온 형, 누나, 친구들과 운동한다고 고생하는 우리 동주.

때론 어리광부리고 때론 아프다고 하면서도 코치님들과 묵묵히 운동을 하면서 부모 떠나서 벌써 두 번째 생일을 맞네요. 고동주 14번째 생일 축하한다! 1월 6일인데 늦었지? 그런데 집에서 챙겨주는 생일은 다가오는 일요일 12일이란다.

할머니께서 응원 가신 날 1등을 못했다고 아쉬워했는데 열심히 한 우리 동주가 더 자랑스럽다. 이제 중1이 되는데 형들과 시합이라 힘들 거야. 좌절은 절대금지인 것 알지? 미래의 유도국가대표 고동주 생일 축하하며 올해도 힘내자. 아자아자!

/전해자(43·창원시 의창구 소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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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범철 기자 010-5578-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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