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공예협동조합이 18일 임시총회를 열어 김봉균(55·미소공방 대표·사진) 씨를 제9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1월 정기총회 이사장 선거가 최근 무효 판결을 받아 재선거가 치러졌으며, 총 3명 후보(김봉균, 허일, 변종복)가 등록해 경선이 진행됐다. 1차 투표에서는 과반수를 득표한 후보가 없어 2차 결선 투표까지 진행됐다.

김봉균 후보는 총 78명 가운데 41표(약 52.6%)를 얻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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