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축하해주세요]착하고 예뻐서 때려본 적도 없는 딸, 결혼 앞두고 눈물만

우리 딸이 결혼을 합니다. 너무 착하고 예뻐서 지금도 결혼한다고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네요.

자라면서 부모 걱정 한 번 끼친 적 없고, 저도 이 아이를 한 번도 때려본 적이 없답니다.

언제나 착한 딸이면서, 애인 같고, 친구 같은 사랑하는 딸 최경민! 엄마가 진심으로 축하한다.

그리고 이제 우리 식구가 될 사위 박찬호! 언제나 응원할 테니 우리 경민이 눈에 눈물 나게 하지마. 알았지?

/황영애(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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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범철 기자 010-5578-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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