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단 20명 학교현장 방문…28일~12월 13일 / -국정과제 대상…교육부 검토 후 정책반영 예정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이 ‘교육분야 국정과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3차 모니터링 정책과제는 교육분야 국정과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이며 11월 28~12월 13일 학교현장을 방문해 실시하고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모니터링을 위해 27일 학부모 모니터단 20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관련 정책설명과 모니터링 주안점 안내 등 사전교육을 마쳤다.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은 정부와 국민 간 교육정책 관련 소통을 위해 교육부와 경남교육청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교체육 활성화,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모니터링은 교육부의 모니터링 대상 교육정책 선정→경남교육청의 정책토론회 개최→모니터단의 모니터링 실시 및 결과 경남교육청 제출→교육부 해당부서 검토 후 정책반영 절차로 이뤄진다.

경남교육청 김선동 학생안전과장은 “학부모 모니터단은 교육수요자 의견수렴의 중요한 통로가 되고 있다”며“교원 모니터단, 학생 모니터단이 함께 운영됨으로서 지역별, 대상별 의견을 비교분석해 교육정책 추진에 활용하는 만큼 학부모 모니터단의 책임감과 사명감 있는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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