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강귀순)은 21일 의령군 소재 '의령조청한과'에서 경상남도 영양사회 회원 36명을 초청해 '전통식품 현장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식품 인증제도 안내를 시작으로 조청과 한과 생산공정 견학, 그리고 현미 엿강정, 찹쌀 유과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경상남도 영양사회 박정혜 회장은 "생산 환경이 위생적이면서 우리 고유의 조리 방법으로 생산한 한과여서 그런지 달지 않고 깊은맛이 나며, 국가에서 인증받은 우수농식품 이라 더 믿음이 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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