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롯데백화점서 특판전

경남도는 22일부터 28일까지 롯데백화점 창원점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전국 마을기업 우수상품 특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마을주민 주도적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마을기업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도내 6개 마을기업을 포함해 강원도·충남·경북 등 전국 16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각 마을기업 우수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도내 마을기업·주요상품으로는 마산친환경영농조합법인의 표고버섯, 늘푸른영농조합법인의 다목적 세제, 다래촌영농조합법인의 참다래 잼, 비실마을농촌체험 휴양마을협의회의 생연근, 마을기업 옥종의 미니사과, 아라씨앗드리공동체 영농조합법인의 가지나물이 있다.

또 희망기장, 의정부협동조합 등 10개의 타 시·도 우수마을기업도 참가해 지역 특산품인 기장 미역, 노루궁둥이버섯, 맥문동차 등의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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