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응원해주세요]장가가지 못하는 아들 늘 따뜻한 밥 챙겨줘서 고마워

나이 37살 먹도록 결혼도 못하고 있는 저를 보살펴 주시는 어머니에게 부끄럽지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려 합니다.

2남2녀의 막내라 항상 저를 예뻐만 해주시는 저에게는 하늘과 같은 분이십니다. 다른 자식들은 다 결혼해서 손자 보시고 하는데 저는 아직 결혼도 못하고 어머니께 불효를 하고 있는 것 같아 정말 죄송합니다.

회사에 가는 아침에 항상 따뜻한 밥을 챙겨주시는 어머니 감사합니다. 저 또한 빨리 결혼해서 어머니께 떡하니 손자 안겨주고 싶지만 아직 여자 친구가 없네요. 조금 더 노력해서 어머니께 손자 안겨 드릴게요.

그리고 맛있는 것 있으면 항상 저를 먼저 챙겨주시는 어머니 앞으로는 맛있는 것 좋은 것 어머니 먼저 드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좋은 것 있으면 어머니 먼저 챙겨 드리는 아들이 될게요. 어머니, 사랑하는 어머니 앞으로 더욱더 어머니를 사랑하는 아들이 될게요. 어머니 사랑해요!!!

/홍성훈(37·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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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범철 기자 010-5578-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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