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역 초등학교 학구조정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창원교육청이 2일 오는 9월 개교예정인 신월초교 인근 학교별 통학구역을 확정, 발표했다.

신설 신월초교 입학대상자는 용지동35~40통·41통(3~4반)·42~45통·은아아파트 46~52통·신월주공 53~59통 거주아동이며, 상남초교는 대동아파트(상남동 45-1)거주 초등생, 사파초교의 경우 사파동 6~8통·10~11통·13~26통 거주학생을,웅남초교는 토월성원 1·3단지(상남동 45-1) 초등생이다. 그러나 창원교육청은 현재 상남·웅남·사파초교 재학생 4~6학년에 대해서는 학부모가 희망할 경우 전학하지 않고 재학중인 학교에서 졸업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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