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운영의 묘를 살리지 못하고 공전하는 사태가 자주 일어나고 있는 것은 우리 나라의 잘못된 교육문화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싶습니다.



현재 국회의장을 비롯해 국회를 이끌어 가는 중심세력은 다들 50세 이상입니다.



50대는 철저하게 주입식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어서 이들은 토론문화에 익숙하지 못합니다.



이 점이 바로 여야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자주 국회를 공전시키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미래를 위해 주입식 교육에서 토론식으로 바꿔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래야만이 진정한 지방자치와 의회정치가 발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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