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응원해주세요]교생 실습 때 만난 학생과 교사 모두 건강하길

마산 중앙고 2학년 9반 얘들아∼ 교생이었던 신수정 샘이야! 너희들과 동고동락한 게 벌써 5개월이나 지났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는구나. 너희보다 나이가 많아 시간이 빠르게 흐른다고 느껴지는 거겠지?

모두를 잘 기억하고 있단다. 손수 편지를 적어 너희들에게 주면서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었지…. 곧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너희들을 항상 응원하고 있을게! 소풍갈 때 한 번 불러줬음 좋겠어.

그리고 종서샘∼ 오빠라고 불러 달라고 하셨지만…. 차마 오빠라고 못 부르는 홍길동과 같은 마음을 아실는지…. 술을 '째끔' 줄이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모두가 보고 싶지만 직장 핑계로 못 가보는 것이 미안하고, 죄송하네요. 마산중앙고 2학년 9반 파이팅!(환용샘, 종훈샘, 성만샘도 파이팅!)

/신수정(25·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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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범철 기자 010-5578-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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