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축하해주세요]늘 따뜻한 마음씨 가진 6살 배기 아이의 생일

우리 집 복덩이 본이야! 네가 태어난 지 꼬박 다섯 해가 되었구나. 엄마·아빠 딸로 태어나줘서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지 몰라. 맛있는 거 있을 때면 꼭 먼저 엄마에게 권해줘서 고맙고, 누군가 아플 때면 꼭 "빨리 낫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해줘서 고마워. 찬이 마땅치 않을 때도 "엄마가 한 요리가 최고야"라고 엄마 기 살려줘서 힘나. 아무리 더워도 엄마 품 속을 헤집고 들어와 "엄마 냄새가 참 좋아"라고 말해줘서 좋아. 지인이 보내주신 강원도 한과, 문경 사과가 맛있다고 "경비 할아버지 갖다 주자"고 말해 너무 대견해.

언제나 엄마를 절로 미소 짓게 하는 우리 본이! 6살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 사랑한다.

/리키 리(44·창원시 의창구 명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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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범철 기자 010-5578-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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