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현장 지원 운영 매뉴얼 및 우수 프로그램 개발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2014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2013년 10월 16일부터 12월 13일까지 반짝이는 교육복지 정책 아이템 개발 T/F팀을 운영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연계하여 취약계층 아동을 보호하고 교육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도내 85개 학교에서 추진하는 학생 맞춤형 선별 복지사업으로, 2013년도 모니터링 및 컨설팅 결과 교직원의 업무 과중과 전문성 부족에 따른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제기 되어왔다.

금번 T/F는 사무관, 장학사, 교육복지사, 교직원 12명으로 교육 수요자와 공급자가 참여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공동 해결하며 ▲기안에서부터 평가까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영 매뉴얼 개발 ▲ 현장 적용 가능한 우수 프로그램 및 사례 발굴 ▲ 비사업학교 취약계층 아동 지원 정책 개발 등을 추진하여 201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추진 계획에 반영하고자한다.

변성규 행정복지과장은“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의견을 반영한 업무개선으로 교직원 업무를 경감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복지 정책 개발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 주체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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