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축하해주세요]몸 불편하고 눈도 안 보이지만 늘 웃는 얼굴

윤주는 12살 소녀예요. 남들처럼 학교에 가지 못하고 치료실과 어린이집을 가는 윤주는 3살 때 달팽이관 수술을 하고, 6살 때 뇌와 간 이식수술을 했고, 눈도 보이지 않지만 누구보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천사랍니다.

지난 9월 25일은 그런 윤주의 생일이었어요. 늦었지만 멋있게 축하해주고 싶어요. 신문을 보시는 여러분도 꼭 함께 축하해주세요.

사랑하는 윤주야, 이모가 언제나 널 지켜줄게. 나와 14살 차이 나는 사랑하는 언니, 윤주 엄마! 돈 벌고, 윤주 돌보느라 힘들어도 늘 웃는 얼굴과 유머로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줘서 고마워.

/조유정(32·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축하·격려·응원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매월 좋은 사연을 뽑아 2인 식사권(6만 원 상당)을 최우수 한 분께 두 장, 우수 두 분께 한 장씩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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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범철 기자 010-5578-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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