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26~2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 -마산여고․웅상고․경남혜림학교 등 16개교…공연․체험행사

2013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 경남지역 16개 학교가 참가해 행복학교 우수사례를 전국에 홍보한다.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26~28일 사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2013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꿈, 끼, 행복’을 주제로 교육과정 운영, 인성교육, 진로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복학교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학교교육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교육수요자에게 학교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 학교교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개최했다.

경남은 이번 박람회에 유치원 1교를 비롯해 초등학교 3교, 중학교 3교, 고등학교 7교, 특수학교 2교 등 총 16개 학교가 참가한다.<표 참조>

‘2013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는 서남수 교육부 장관, 고영진 경남교육감 등 17개 시․도 교육감,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다.

26일 오전 10시30분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공연, 테이프 커팅, 주제영상 상영, 축하공연 등 공식행사가 열리며 전시관은 201개 참가학교 교육 프로그램 전시 홍보, 다양한 체험관 행사와 공연행사가 열린다.

경남은 26일 경남혜림학교 체험행사 ‘나도 홈런왕’을 제1체험관에서, 27일에는 김해생명과학고가 제2체험관에서 ‘내 손안의 작은 정원’을, 27일 웅상고등학교와 경남혜림학교 공연행사가, 28일 마산여고, 댄스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또 이날 박람회에는 교육부 정책을 설명하고 상담 등을 통해 주요 교육정책성과 및 방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정책관과 진로적성상담관, 대입상담관도 운영한다.

경남교육청 고영진 교육감은 “‘2013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 경남에서는 16개 학교가 참여해 전국의 학생들과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게 될 것이다”면서“그동안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행복교육 박람회에 참가하기 위해 노력한 학교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경남의 우수한 사례를 경남은 물론 전국으로 확대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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