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축하해주세요]아버지 55번째 생신…늘 3남매 그늘이 되어 준 아빠

오늘(24일) 무뚝뚝한 우리 아빠가 55번째 생신을 맞았어요. 큰 소나무처럼 우리 3남매 곁에서 그늘이 되어주신 아빠.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응석만 부리는 못난 딸이지만 엄마만큼 저도 아빠를 많이 사랑한답니다. 아빠 술과 담배는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줄여주세요. 아빠가 건강해야 우리 3남매랑 엄마의 그늘이 되어줄 수 있잖아요. 아빠, 많이 사랑하고 부족함 없이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지원(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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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범철 기자 010-5578-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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