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가 추석 연휴기간에 들어온 각종 선물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눈다는 의미로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습니다.

경남도민일보 기자회는 이번 추석 명절 기간에 들어온 선물 27점을 아름다운 가게 마산자산점에 전달했습니다.

경남도민일보 대표이사와 편집국장, 기자, 직원 명의로 들어온 선물은 한과, 굴비세트, 주류, 과일, 건어물 등의 품목입니다.

경남도민일보 <사원윤리강령>과 <기자실천요강>에는 1만 원 이하 기념품류를 제외한 촌지나 상품권을 비롯해 선물을 받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추석 명절 기간에 되돌려주지 못한 선물을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한 것입니다.

경남도민일보에 선물을 전달한 분들의 마음은 그대로 고맙게 받는 대신 선물은 더 가치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려는 의미입니다.

경남도민일보 기자회는 선물을 보내 준 분에게는 아름다운 가게에 이를 전달했다는 내용의 안내 편지를 발송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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