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규수업 및 방과후 시간 활용 입체적 지원

수산초등학교(교장 정복린)는 지난 학교교육의 내실화로 수준별・개인별 맞춤 지도를 통해 학습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학업성취도를 높여 부진 학생의 기초학력 신장 및 자기주도학습 기틀 마련을 위해 지난 4일부터 인턴교사를 활용한 책임 지로를 실시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본교는 5, 6학년 학생 중 학부모의 동의를 얻어 선정된 아동을 대상으로 정규수업 시간 및 방과후 시간을 활용한 입체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학생 밀착 학습 지원, 찾아가는 교실수업, 학습 상황 진단, 학습지도, 평가 및 차기 계획 수립까지 담임교사와 적극 협조 및 연계해 학생의 기초학력 신장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조미진 인턴사는 “방과후 수업 뿐 아니라 정규 수업에 참여해 학생들 가까이서 개별 지도는 물론 그들의 학습 부진 요인을 이해하고 방과후 생활 및 학습 관리를 통해 아이들의 달라진 모습을 느끼며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복린 교장은 “인턴교사의 학생 밀착 학습 지원으로 학생의 기초학력 신장은 물론 지속적 지도로 공교육에 신뢰를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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