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지역청 담당 51명 대상 / -6일 오후 2시 경남교육연구정보원 5층 교육연수실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6일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 근무하는 교육복지사 51명을 대상으로 ‘희망을 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사 연수’를 개최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연계해 빈곤의 대물림 속에서 고통 받는 아동을 보호해 교육 양극화를 해소하고 학업 중도 탈락자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또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꿈과 끼를 지켜갈 수 있도록 ▲학습 ▲문화․체험 ▲심리․정서 ▲복지 ▲지원 ▲유아 6개 영역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도내 초․중 85개 학교에서 57억의 예산을 투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진주교육지원청 이도연 프로젝트조정자의 사업학교와 비사업학교 경제적 배려 대상자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는 교육복지 축제의 장으로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제1회 교육복지의 날 행사’ 등 공동사업 우수사례 발표와 학교별 사업평가를 통한 정보 공유로 전문성을 신장하게 된다.

특히 2014년도 교육복지우선사업 계획 수립에 학교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경남교육청은 9월 7일 제1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교육복지사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변성규 행정복지과장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꿈과 끼를 지켜갈 수 있도록 희망을 여는 교육복지 정책추진으로 국민이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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