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제11회 대회 5종목 출전…3~4일 국립특수교육원 / -제9회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참석 3종목 참가․기량 겨뤄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제11회 전국특수교육정보화대회와 제9회 전국장애학생e스포츠대회에 도내 특수학생 출전, 기량을 겨룬다.

도교육청은 2일 특수교육 대상자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도내 특수학교(급) 학생 27명과 지도교사 22명 관리자 10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4일 이틀간 정보화대회 13종목, e스포츠대회 8종목이 열리며 전국에서 1,500명 이상의 관계자가 참석한다.

경남선수단은 지난 6월에 열린 경남대회를 통해 정보화대회 5종목, e스포츠대회 3종목 모두 8종목에 선발된 27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대회별 내용으로는 개회식, 정보경진대회, e스포츠대회, 특수교육 정보화 컨퍼런스, 특수교육 산업 홍보전, 문화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각 영역별 최우수상 학생 및 지도교사에게는 교육부장관상 및 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부상, 국립특수교육원장상 및 부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및 부상 등이 마련돼 있다.


경남교육청 학교정책과 이명규 장학관은 “이번 대회는 9월 3~4일 이틀간 정보화대회 13종목, e스포츠대회 8종목이 열리며 경남선수단은 지난 6월에 열린 경남대회를 통해 정보화대회 5종목, e스포츠대회 3종목 모두 8종목에 선발된 27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면서“앞으로 장애학생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과정 운영 및 관련 대회 참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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