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풍당당!스토리텔링 체험 프로그램」…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실시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률)은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김해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학교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위풍당당! 스토리텔링 체험 프로그램」을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 시대에 맞춰 학생들의 욕구에 맞는 미디어 체험 교육 및 UCC 제작 등을 통해 학생들의 소질, 특기를 계발해 창의․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자 함이다.

또한 2013.김해교육의 특화사업인 스마트교육 활용을 통해 청소년들이 접수할 수 있는 각종 영상 프로그램 공모전에 출품, 학생들의 자신감 향상 및 모둠제작활동을 통해 리더쉽과 협동심을 기르는 것이 목적이다.

201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동사업으로 지원청에서 주관하고 김해중, 김해여중, 구산중, 내동중, 경운중, 삼정중, 영운중 7교의 협력사업으로써 지난 5월 9일 1기팀을 시작으로 6월10일 2기팀, 8월 26일 현재 3기팀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영상미디어센터 컨텐츠를 활용한 시나리오 작성법, 촬영기술, 편집 수업, 영상제작 등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이다.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와 학교 교육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도모해 학생들이 진로체험교육의 장소로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소감문에서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멋진 추억이 생기며 진로의 꿈이 확장되는 것 같아 재미있었다.”며 “여러 가지 유익한 미디어 정보가 많았고 언젠가 기회가 되면 스스로 UCC제작을 해 보겠다.” 라는 의견을 남겼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팀은 이후 3개팀에서 제작한 UCC 영상물 제작 발표회를 10월중에 가질 예정이다.

임인철(김해교육청 교수인력지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한 학생들이 자신의 특성과 소질을 발견하고 이를 계기로 올바른 미디어 교육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실력을 향상시켜 각종 UCC공모전에도 응모해 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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