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가 웅남동 웅남주민운동장 옆 일대에 주민쉼터(약 3000㎡ 규모)를 조성한다.
구는 주민편익사업의 하나로 산책로와 테마별 쉼터, 휴식·운동시설 등을 마련키로 하고 지난달 30일 공사에 들어갔다. 또 운동장 중심부에 전망대를 설치할 예정이며, 내년 1월에 완공할 전망이다. 구에 따르면 이 일대는 2011년 웅남주민운동장 준공 이후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으나 대부분 운동장 주변 트랙을 걷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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