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서 김수량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급격한 변화와 격동의 시대에 의식과 행동의 대전환이 경쟁시대 제일의 전략, 생존의 유일한 처방이다”며 “지역민들을 위해 최상의 프로그램을 제작하자”고 당부했다.
앞서 마산 MBC는 지난 1월 방송인의 창작의욕과 사기진작은 물론 방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00년 프로그램 콘테스트를 개최했으며, 영예의 최우수 작품상은 연말특집 <해킹N세대>가 차지했다.
최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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