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정국장은 창녕 출신으로 마산고와 방송통신대를 졸업한 후 지난 76년 301우정연구 분소 행정주사로 체신공무원에 투신, 창녕·고성·충무·장승포 국장을 거쳐 부산체신청 업무국과 전파국 업무과장을 역임했다. 정국장은 “고객들에게 항상 친절하고 정성을 다하는 우체국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영자(56)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임봉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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