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 최칠환(53·사진) 회장은 16일 대전에서 열린 지방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단 모임에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전국 29개의 회원단체를 두고 있으며 한국농아인협회를 비롯한 중앙단체 19곳과 지역의 장애인단체총연합회 10곳으로 되어 있다.

최칠환 회장은 공동대표 당선 소감으로 "장애인들의 인권증진과 장애인복지 발전에 선두자로 역할에 임하고 장애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최대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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