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국제라이온스 협회 경남중부지구는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합포초등학교(교장 강대종) 학생의 가정에 ‘사랑의 쌀’ 70포대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국제라이온스 협회는 ‘We Serve’ 정신에 입각하여 지구별, 단체별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 정신에 입각하여 국제라이온스 회관 건립 개관식에 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아 합포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려운 가정(34가구)에 40Kg(2포대)를 전달하였다.

또 합포초등학교 앞에서 교통봉사하시는 할머니 두 분에게도 20Kg을 각 각 전달했다.

쌀을 전달받은 가정에서는 “쌀이라는 물질적인 위안보다, 누군가의 관심과 사랑이 느껴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더욱 힘을 내어 자녀교육에 열성을 다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지게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남중부지구는 지속적으로 합포초등학교에 많은 관심과 봉사를 하겠다고 하였으며 합포초등학교는 ‘사랑의 쌀’ 전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하여 미래의 창의적인 인재로 키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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