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오전 10시 창원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창원도서관(관장 최상현)은 아동발달심리학자 장유경 박사를 초청하여 ‘아이의 가능성을 키우는 엄마들의 비결’이란 주제로, 7월 4일 오전 10시 창원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대상 특강을 실시한다.

특강을 맡은 장유경 박사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CLA에서 인지 및 언어발달을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솔교육문화연구원장으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세종대와 성균관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2005년부터 서울과 일산, 분당에 거주하는 유아 4백 명과 그 엄마들을 대상으로 5년 동안 종단연구를 시행하여 주목할 만한 결과를 낸 장유경 박사는 그 결과를 2012년 말 「아이의 가능성」이라는 책으로 발표했다.

창원도서관 특강

도서관 관계자는 “엄마라면 누구나 고민하게 되는 ‘우리 아이의 잠재력은 어디까지 일까?’, ‘나는 내 아이를 잘 도와주고 있는 걸까?’, ‘영재는 타고 나는 걸까? 만들어지는 걸까?’ 등에 대한 질문을 창원도서관 학부모 특강을 통해 답을 얻어갈 수 있을 듯하다”고 전했다.

특강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경남평생학습포털(www.gnlifelong.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도서관 홈페이지 「목요명품특강」안내문을 참고 하거나 평생학습과 전화(☎278-2825~6)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